가공 식품에 들어있는 메밀의 종류와 함유량을 간편하게 알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법으로 쓴 메밀과 일반 메밀의 엽록체 유전자를 분석해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가공 식품에 들어있는 메밀의 함유량과 종류도 네 시간 안에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쓴 메밀은 항산화물질인 루틴 함유량이 일반 메밀보다 70배 더 많아 비싸게 팔리지만, 일반 메밀과 구별이 쉽지 않아 속여 파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법으로 쓴 메밀과 일반 메밀의 엽록체 유전자를 분석해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가공 식품에 들어있는 메밀의 함유량과 종류도 네 시간 안에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쓴 메밀은 항산화물질인 루틴 함유량이 일반 메밀보다 70배 더 많아 비싸게 팔리지만, 일반 메밀과 구별이 쉽지 않아 속여 파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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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 식품 속 메밀 함유량도 판별 기술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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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11:42:26
가공 식품에 들어있는 메밀의 종류와 함유량을 간편하게 알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법으로 쓴 메밀과 일반 메밀의 엽록체 유전자를 분석해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가공 식품에 들어있는 메밀의 함유량과 종류도 네 시간 안에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쓴 메밀은 항산화물질인 루틴 함유량이 일반 메밀보다 70배 더 많아 비싸게 팔리지만, 일반 메밀과 구별이 쉽지 않아 속여 파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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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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