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재소장 “5·18 정신이 헌재 존립 근거”

입력 2015.05.13 (11:51) 수정 2015.05.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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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헌재는 5·18 정신이 바탕이 돼 태동했고, 그것이 존립의 근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헌재소장은 헌재소장으로는 처음 국립 5·18 묘지를 찾아 참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참배에 대해 헌재 측은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적 장소를 직접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희생한 영령을 추모하고,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의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의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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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철 헌재소장 “5·18 정신이 헌재 존립 근거”
    • 입력 2015-05-13 11:51:36
    • 수정2015-05-13 16:11:54
    사회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헌재는 5·18 정신이 바탕이 돼 태동했고, 그것이 존립의 근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헌재소장은 헌재소장으로는 처음 국립 5·18 묘지를 찾아 참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참배에 대해 헌재 측은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적 장소를 직접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희생한 영령을 추모하고,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의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의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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