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차량 안 금품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구속

입력 2015.05.13 (12:01) 수정 2015.05.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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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전거를 훔치거나, 차량 내부에 보관된 현금과 귀중품을 가져가는 등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이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17차례에 걸쳐 자전거 5대와 차량 내부의 현금과 노트북 등 금품 70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주로 잠금 장치 없이 세워둔 자전거나,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자동차를 범행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은 가출청소년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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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차량 안 금품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구속
    • 입력 2015-05-13 12:01:25
    • 수정2015-05-13 16:11:54
    사회
서울 금천경찰서는 자전거를 훔치거나, 차량 내부에 보관된 현금과 귀중품을 가져가는 등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이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17차례에 걸쳐 자전거 5대와 차량 내부의 현금과 노트북 등 금품 70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주로 잠금 장치 없이 세워둔 자전거나,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자동차를 범행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은 가출청소년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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