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노리는 악성코드 여전히 활개…하루 평균 13만 개

입력 2015.05.13 (13:57) 수정 2015.05.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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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확산에도 불구하고 PC를 노리는 악성코드가 여전히 많이 나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랩은 올해 들어 3월까지 발견된 PC 악성코드는 모두 천 백 54만 개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견된 PC 악성코드 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루 평균 약 13만 개꼴로 악성코드가 나타난 것입니다.

발견된 PC 악성코드 가운데 광고 노출이나 툴바를 설치하는 '유해 가능 프로그램(PUP)'이 전체의 52.8%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원격으로 악성행위를 실행하는 트로이 목마 악성코드가 27.2%, 광고를 전송하는 애드 웨어가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랩은 안전하게 PC를 사용하려면 운영체제(OS)와 인터넷 브라우저 등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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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노리는 악성코드 여전히 활개…하루 평균 13만 개
    • 입력 2015-05-13 13:57:01
    • 수정2015-05-13 17:44:30
    IT·과학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확산에도 불구하고 PC를 노리는 악성코드가 여전히 많이 나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랩은 올해 들어 3월까지 발견된 PC 악성코드는 모두 천 백 54만 개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견된 PC 악성코드 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루 평균 약 13만 개꼴로 악성코드가 나타난 것입니다.

발견된 PC 악성코드 가운데 광고 노출이나 툴바를 설치하는 '유해 가능 프로그램(PUP)'이 전체의 52.8%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원격으로 악성행위를 실행하는 트로이 목마 악성코드가 27.2%, 광고를 전송하는 애드 웨어가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랩은 안전하게 PC를 사용하려면 운영체제(OS)와 인터넷 브라우저 등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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