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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리나라 국부 1경 1,039조…가구 당 순자산 3억 3천만 원
입력 2015.05.13 (14:38) 수정 2015.05.13 (15:48) 경제
우리나라 전체 자산에서 빚을 뺀 국민순자산, 즉 '국부'가 2013년 말 현재 1경 천39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국민대차대조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국내총생산의 7.7배인 1경 천39조 2천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71조 5천억 원, 3.5% 증가한 액수입니다.

국민순자산 가운데 비금융자산은 1경 천78조 5천억 원이었고, 금융자산은 마이너스 39조 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토지와 건설 자산이 국부의 89%를 차지해, 우리나라 자산이 여전히 부동산에 편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우리나라 주택의 시가총액 합계는 GDP 대비 2.2배 수준인 3천147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로 보면, 주택 가격이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비싸지만, 유럽이나 호주보다는 저렴한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가구당 순자산은, 1가구를 2.6명이 구성하고 있다고 봤을 때 3억 3천85만 원으로 1년 새 522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가계의 60%, 일본 가계의 81% 수준입니다.

'국민대차대조표'는 우리나라 자산의 구성과 증감을 알기 위해 만든 통계로,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지난해부터 발표하고 있습니다.
  • 2013년 우리나라 국부 1경 1,039조…가구 당 순자산 3억 3천만 원
    • 입력 2015-05-13 14:38:50
    • 수정2015-05-13 15:48:46
    경제
우리나라 전체 자산에서 빚을 뺀 국민순자산, 즉 '국부'가 2013년 말 현재 1경 천39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국민대차대조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국내총생산의 7.7배인 1경 천39조 2천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71조 5천억 원, 3.5% 증가한 액수입니다.

국민순자산 가운데 비금융자산은 1경 천78조 5천억 원이었고, 금융자산은 마이너스 39조 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토지와 건설 자산이 국부의 89%를 차지해, 우리나라 자산이 여전히 부동산에 편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우리나라 주택의 시가총액 합계는 GDP 대비 2.2배 수준인 3천147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로 보면, 주택 가격이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비싸지만, 유럽이나 호주보다는 저렴한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가구당 순자산은, 1가구를 2.6명이 구성하고 있다고 봤을 때 3억 3천85만 원으로 1년 새 522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가계의 60%, 일본 가계의 81% 수준입니다.

'국민대차대조표'는 우리나라 자산의 구성과 증감을 알기 위해 만든 통계로,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지난해부터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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