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장애를 갖고 태어나자마자 부모가 버린 유아가 8일 만에 살아서 발견됐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에서 구순구개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이 아기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부모가 구두 상자에 넣어 외딴 야산에 묻었지만, 물과 공기가 상자 안으로 스며들어 죽지 않고 8일 만에 한 여성에게 발견됐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의 살인 혐의로 부모와 친척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에서 구순구개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이 아기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부모가 구두 상자에 넣어 외딴 야산에 묻었지만, 물과 공기가 상자 안으로 스며들어 죽지 않고 8일 만에 한 여성에게 발견됐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의 살인 혐의로 부모와 친척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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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부모가 땅에 묻어 버린 장애아 8일 만에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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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16:08:27
중국에서 장애를 갖고 태어나자마자 부모가 버린 유아가 8일 만에 살아서 발견됐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에서 구순구개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이 아기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부모가 구두 상자에 넣어 외딴 야산에 묻었지만, 물과 공기가 상자 안으로 스며들어 죽지 않고 8일 만에 한 여성에게 발견됐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의 살인 혐의로 부모와 친척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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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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