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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피의자 8년 만에 국내 송환
입력 2015.05.13 (16:40) 사회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뒤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 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8년 만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필리핀 사법당국으로부터 피의자 42살 김 모 씨의 신병을 '임시인도' 방식으로 넘겨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7월 경기도 안양시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1억 8천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살인를 저지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을 납치하고 석방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필리핀에서 불법 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붙잡힌 뒤,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했습니다.

오늘 국내로 송환된 김 씨는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다시 필리핀으로 이송돼 나머지 형기를 채운 뒤, 국내에서 형 집행을 받게 됩니다.
  •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피의자 8년 만에 국내 송환
    • 입력 2015-05-13 16:40:19
    사회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뒤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 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8년 만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필리핀 사법당국으로부터 피의자 42살 김 모 씨의 신병을 '임시인도' 방식으로 넘겨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7월 경기도 안양시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1억 8천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살인를 저지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을 납치하고 석방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필리핀에서 불법 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붙잡힌 뒤,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했습니다.

오늘 국내로 송환된 김 씨는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다시 필리핀으로 이송돼 나머지 형기를 채운 뒤, 국내에서 형 집행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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