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 UAE 최대 생산유전 채굴권 확보

입력 2015.05.13 (17:01) 수정 2015.05.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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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초대형 유전에 대한 채굴권을 확보했습니다.

GS에너지측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와 육상유전의 지분 3%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전은 잔여 매장량 271억 배럴,일일 생산량 160만 배럴로 매장량 세계 6위이며,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최대 규몹니다.

GS에너지측은 앞으로 40년간 8억 배럴의 원유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7월부터 국내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해외 유전개발 역사상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유전에 대한 채굴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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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에너지, UAE 최대 생산유전 채굴권 확보
    • 입력 2015-05-13 17:01:09
    • 수정2015-05-13 17:28:54
    경제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초대형 유전에 대한 채굴권을 확보했습니다.

GS에너지측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와 육상유전의 지분 3%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전은 잔여 매장량 271억 배럴,일일 생산량 160만 배럴로 매장량 세계 6위이며,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최대 규몹니다.

GS에너지측은 앞으로 40년간 8억 배럴의 원유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7월부터 국내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해외 유전개발 역사상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유전에 대한 채굴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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