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서 총기사고…2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15.05.13 (16:59) 수정 2015.05.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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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서초구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훈련을 받던 예비군이 총기를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총기난사 현장인 서울 내곡동 예비군 강동송파훈련장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훈련장은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통제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격 훈련을 받던 예비군 24살 최 모 씨가 총기를 난사한 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입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실탄에 맞아 숨지고 3명은 현재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병원과 삼성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모두 어제 동원돼 훈련을 받던 예비군으로 사격 순서를 기다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최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예비군들의 가족들이 속속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예비군들은 아직 훈련장 내에 있습니다.

현재 훈련장이 통제돼 취재진과 경찰 모두 현장 접근이 불가능하며 구급차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군 관계자만 드나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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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훈련장서 총기사고…2명 사망·3명 부상
    • 입력 2015-05-13 17:01:10
    • 수정2015-05-13 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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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서초구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훈련을 받던 예비군이 총기를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총기난사 현장인 서울 내곡동 예비군 강동송파훈련장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훈련장은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통제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격 훈련을 받던 예비군 24살 최 모 씨가 총기를 난사한 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입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실탄에 맞아 숨지고 3명은 현재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병원과 삼성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모두 어제 동원돼 훈련을 받던 예비군으로 사격 순서를 기다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최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예비군들의 가족들이 속속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예비군들은 아직 훈련장 내에 있습니다.

현재 훈련장이 통제돼 취재진과 경찰 모두 현장 접근이 불가능하며 구급차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군 관계자만 드나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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