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관방장관 “아베 총리 규탄 한국 국회 결의는 무례”
입력 2015.05.13 (18:47)
수정 2015.05.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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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우리나라 국회가 아베 신조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 내용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은 미국에서 큰 평가를 받았는데 이런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호국의 총리를 지목하는 형태로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은 무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국회가 조선인 강제 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 산업시설들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규탄하는 별도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서도 정치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은 미국에서 큰 평가를 받았는데 이런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호국의 총리를 지목하는 형태로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은 무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국회가 조선인 강제 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 산업시설들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규탄하는 별도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서도 정치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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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관방장관 “아베 총리 규탄 한국 국회 결의는 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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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18:47:32
- 수정2015-05-13 18:47:56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우리나라 국회가 아베 신조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 내용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은 미국에서 큰 평가를 받았는데 이런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호국의 총리를 지목하는 형태로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은 무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국회가 조선인 강제 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 산업시설들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규탄하는 별도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서도 정치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은 미국에서 큰 평가를 받았는데 이런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호국의 총리를 지목하는 형태로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은 무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국회가 조선인 강제 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 산업시설들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규탄하는 별도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서도 정치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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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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