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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현장] 네팔 또 지진…일본도 강진
입력 2015.05.13 (18:00) 수정 2015.05.13 (19:31)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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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팔 대지진 17일 만에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000여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생겼습니다.

네팔은 대지진 피해 수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탭니다.

네팔의 고통이 더 커져갑니다.

일본에서도 강진이 발생해 신칸센이 멈춰섰습니다.

국제부 기자 연결합니다.

김웅규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질문>
네팔 대지진 17일만에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군요?

<답변>
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네팔 코다리 지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8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입니다.

지난 달 대지진의 진앙에서 약 150km 떨어진 곳에서 또 강력한 지진이 일어난 겁니다.

<질문>
이미 지난 대지진으로 만신창이 상탠데 또 일어나다 보니 그 피해가 더 커질 텐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이미 겪었는데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나자 충격이 큽니다.

지진이 발생할 당시 네팔 의회 건물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네팔 의회 건물이 갑자기 심하게 흔들리고 놀란 의원들이 황급히 빠져나오는 모습입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빠져나옵니다.

대지진의 충격을 경험한 만큼 추가 강진에 공포감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녹취> 생존자

네팔 75개 지역 가운데 31개 지역이 지진 피해 해당지역입니다

이번 추가 강진으로 지금까지 65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 인도와 중국에서도 이 강진으로 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겨우 복구되고 있던 통신망도 두절되고 일부 지역은 전기가 다시 끊겼습니다.

통신과 전기 공급은 주민들의 불안감과 직결된 것으로 이게 안되면 주민들은 더 불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
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요?

<답변>
미 지질 조사국에서는 며칠 안에 또 다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확률은 200/1 정도로 낮지만 실제 지진을 겪은 네팔 입장에선 생각하기 싫은 시나리옵니다.

<질문>
그런가하면 오늘 오전에는 일본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는데 일본 내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오늘 아침 6시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요헤이 하세가와(일본 기상청)

지진 영향으로 신칸센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진앙이 미야기현 앞바다 깊이 46km 지점으로 6.8이란 규모에 비해 큰 피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동일본 지진으로 전세계에 원전 공포를 안겨준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진으로 인한 이상은 없다고 일본당국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진발생 시점이 일본인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하코네 화산이 팽창하는 등 화산 분출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탭니다.

특히 일본처럼 환태평양 지역대에 위치한 곳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문>
최근 한달새 전 세계에서 진도 4 내외의 강진이 17건 발생하면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지 않습니까?

<답변>
네, 최근 파푸아뉴기니를 비롯 솔로몬 제도와 통가섬, 남쪽으로는 뉴질랜드 남섬에서도 강한 지진이 발생했고 미국 LA에선 한 달새 지진이 3번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콜롬비아와 페루에서 화산들이 화산재와 연기를 뿜어내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지진과 화산은 모두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동안 이곳에 축적된 지진 에너지 때문에 더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하는데요.

이와 같은 현상이 다가올 대지진의 예고편인지 연례적인 자연 현상에 불과한 것인지 사람들은 불안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글로벌24 현장] 네팔 또 지진…일본도 강진
    • 입력 2015-05-13 19:12:24
    • 수정2015-05-13 19:31:56
    글로벌24
<앵커 멘트>

네팔 대지진 17일 만에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000여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생겼습니다.

네팔은 대지진 피해 수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탭니다.

네팔의 고통이 더 커져갑니다.

일본에서도 강진이 발생해 신칸센이 멈춰섰습니다.

국제부 기자 연결합니다.

김웅규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질문>
네팔 대지진 17일만에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군요?

<답변>
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네팔 코다리 지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8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입니다.

지난 달 대지진의 진앙에서 약 150km 떨어진 곳에서 또 강력한 지진이 일어난 겁니다.

<질문>
이미 지난 대지진으로 만신창이 상탠데 또 일어나다 보니 그 피해가 더 커질 텐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이미 겪었는데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나자 충격이 큽니다.

지진이 발생할 당시 네팔 의회 건물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네팔 의회 건물이 갑자기 심하게 흔들리고 놀란 의원들이 황급히 빠져나오는 모습입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빠져나옵니다.

대지진의 충격을 경험한 만큼 추가 강진에 공포감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녹취> 생존자

네팔 75개 지역 가운데 31개 지역이 지진 피해 해당지역입니다

이번 추가 강진으로 지금까지 65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 인도와 중국에서도 이 강진으로 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겨우 복구되고 있던 통신망도 두절되고 일부 지역은 전기가 다시 끊겼습니다.

통신과 전기 공급은 주민들의 불안감과 직결된 것으로 이게 안되면 주민들은 더 불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
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요?

<답변>
미 지질 조사국에서는 며칠 안에 또 다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확률은 200/1 정도로 낮지만 실제 지진을 겪은 네팔 입장에선 생각하기 싫은 시나리옵니다.

<질문>
그런가하면 오늘 오전에는 일본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는데 일본 내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오늘 아침 6시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요헤이 하세가와(일본 기상청)

지진 영향으로 신칸센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진앙이 미야기현 앞바다 깊이 46km 지점으로 6.8이란 규모에 비해 큰 피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동일본 지진으로 전세계에 원전 공포를 안겨준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진으로 인한 이상은 없다고 일본당국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진발생 시점이 일본인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하코네 화산이 팽창하는 등 화산 분출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탭니다.

특히 일본처럼 환태평양 지역대에 위치한 곳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문>
최근 한달새 전 세계에서 진도 4 내외의 강진이 17건 발생하면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지 않습니까?

<답변>
네, 최근 파푸아뉴기니를 비롯 솔로몬 제도와 통가섬, 남쪽으로는 뉴질랜드 남섬에서도 강한 지진이 발생했고 미국 LA에선 한 달새 지진이 3번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콜롬비아와 페루에서 화산들이 화산재와 연기를 뿜어내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지진과 화산은 모두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동안 이곳에 축적된 지진 에너지 때문에 더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하는데요.

이와 같은 현상이 다가올 대지진의 예고편인지 연례적인 자연 현상에 불과한 것인지 사람들은 불안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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