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U-23 남 배구, 카자흐 꺾고 첫 경기 승리

입력 2015.05.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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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3세 이하(U-23) 남자배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누르고 제1회 아시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예선 첫 경기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3-25 25-11 25-23)로 이겼다.

한국은 1세트 19-18에서 정지석의 서브 득점과 함형진의 시간차 공격으로 21-18로 달아나며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를 내줬지만 정지석의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3세트를 얻고, 김인혁의 활약으로 4세트마저 챙기며 경기를 끝냈다.

정동근이 양팀 합해 최다인 20점을 올렸고, 정지석(14점)과 김인혁(10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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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U-23 남 배구, 카자흐 꺾고 첫 경기 승리
    • 입력 2015-05-13 19:37:36
    연합뉴스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배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누르고 제1회 아시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예선 첫 경기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3-25 25-11 25-23)로 이겼다. 한국은 1세트 19-18에서 정지석의 서브 득점과 함형진의 시간차 공격으로 21-18로 달아나며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를 내줬지만 정지석의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3세트를 얻고, 김인혁의 활약으로 4세트마저 챙기며 경기를 끝냈다. 정동근이 양팀 합해 최다인 20점을 올렸고, 정지석(14점)과 김인혁(10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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