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북고→대구구장…숨 가쁜 김성근
입력 2015.05.13 (19:37)
수정 2015.05.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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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은 13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되도록 많은 선수를 보고 싶다"는 의욕에 휴식을 잊었다.
김 감독은 이날 오전 한화 3군이 경기를 펼치는 경산 볼파크를 찾아 경기를 지켜본 후, 외야수 송주호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이후 송주호와 이성열, 정근우, 김경언 등 타자를 끌고 경북고로 이동했다. 특별 타격훈련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오후 5시 20분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에 도착했다.
대구구장에서도 김 감독은 바쁘게 움직였다.
전날 경북고에서 지켜본 왼손 마일영의 불펜 피칭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마일영과 투수 코치에게 조언했다.
김 감독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에야 간단히 식사를 했다.
김 감독은 "할 일이 없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며 웃었다.
하지만 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하고자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3군 경기를 통해 1군에 뛸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주전 타자들의 특타를 직접 지휘하며 13일 삼성전 경기 구상을 했다.
마일영은 '한 타자라도 막을 수 있는 왼손 불펜'으로 만들고자 대구구장에서도 쉬지 않았다.
김 감독은 "하루살이 야구"라며 매 경기 전력을 다하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꾸려가고 있다.
"되도록 많은 선수를 보고 싶다"는 의욕에 휴식을 잊었다.
김 감독은 이날 오전 한화 3군이 경기를 펼치는 경산 볼파크를 찾아 경기를 지켜본 후, 외야수 송주호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이후 송주호와 이성열, 정근우, 김경언 등 타자를 끌고 경북고로 이동했다. 특별 타격훈련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오후 5시 20분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에 도착했다.
대구구장에서도 김 감독은 바쁘게 움직였다.
전날 경북고에서 지켜본 왼손 마일영의 불펜 피칭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마일영과 투수 코치에게 조언했다.
김 감독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에야 간단히 식사를 했다.
김 감독은 "할 일이 없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며 웃었다.
하지만 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하고자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3군 경기를 통해 1군에 뛸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주전 타자들의 특타를 직접 지휘하며 13일 삼성전 경기 구상을 했다.
마일영은 '한 타자라도 막을 수 있는 왼손 불펜'으로 만들고자 대구구장에서도 쉬지 않았다.
김 감독은 "하루살이 야구"라며 매 경기 전력을 다하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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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경북고→대구구장…숨 가쁜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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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3 19:37:36
- 수정2015-05-13 20:10:23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은 13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되도록 많은 선수를 보고 싶다"는 의욕에 휴식을 잊었다.
김 감독은 이날 오전 한화 3군이 경기를 펼치는 경산 볼파크를 찾아 경기를 지켜본 후, 외야수 송주호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이후 송주호와 이성열, 정근우, 김경언 등 타자를 끌고 경북고로 이동했다. 특별 타격훈련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오후 5시 20분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에 도착했다.
대구구장에서도 김 감독은 바쁘게 움직였다.
전날 경북고에서 지켜본 왼손 마일영의 불펜 피칭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마일영과 투수 코치에게 조언했다.
김 감독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에야 간단히 식사를 했다.
김 감독은 "할 일이 없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며 웃었다.
하지만 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하고자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3군 경기를 통해 1군에 뛸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주전 타자들의 특타를 직접 지휘하며 13일 삼성전 경기 구상을 했다.
마일영은 '한 타자라도 막을 수 있는 왼손 불펜'으로 만들고자 대구구장에서도 쉬지 않았다.
김 감독은 "하루살이 야구"라며 매 경기 전력을 다하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꾸려가고 있다.
"되도록 많은 선수를 보고 싶다"는 의욕에 휴식을 잊었다.
김 감독은 이날 오전 한화 3군이 경기를 펼치는 경산 볼파크를 찾아 경기를 지켜본 후, 외야수 송주호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이후 송주호와 이성열, 정근우, 김경언 등 타자를 끌고 경북고로 이동했다. 특별 타격훈련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오후 5시 20분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에 도착했다.
대구구장에서도 김 감독은 바쁘게 움직였다.
전날 경북고에서 지켜본 왼손 마일영의 불펜 피칭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마일영과 투수 코치에게 조언했다.
김 감독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에야 간단히 식사를 했다.
김 감독은 "할 일이 없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며 웃었다.
하지만 그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하고자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3군 경기를 통해 1군에 뛸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주전 타자들의 특타를 직접 지휘하며 13일 삼성전 경기 구상을 했다.
마일영은 '한 타자라도 막을 수 있는 왼손 불펜'으로 만들고자 대구구장에서도 쉬지 않았다.
김 감독은 "하루살이 야구"라며 매 경기 전력을 다하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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