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으로 생활비 탕진한 형에게 칼 휘두른 40대 구속

입력 2015.05.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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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칼을 휘둘러 형을 다치게 한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1일 아침 형인 53살 이 모 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자 칼을 휘둘러 형 이 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피의자 이 씨는 형이 직업 없이 이 씨의 집에 얹혀 살며 술값으로 생활비를 탕진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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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값으로 생활비 탕진한 형에게 칼 휘두른 40대 구속
    • 입력 2015-05-13 20:50:32
    사회
서울 관악경찰서는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칼을 휘둘러 형을 다치게 한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1일 아침 형인 53살 이 모 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자 칼을 휘둘러 형 이 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피의자 이 씨는 형이 직업 없이 이 씨의 집에 얹혀 살며 술값으로 생활비를 탕진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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