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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최대 110만 원…과다 논란 ‘뉴스테이’ 통할까?
입력 2015.05.13 (21:30) 수정 2015.05.13 (21:4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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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 후년까지 수도권 4곳에 기업형 임대주택, 이른바 뉴스테이 5천5백 가구가 들어섭니다.

월 임대료는 서울의 경우 최고 11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여,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주변 부지입니다.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좋아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층에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녹취> 공인 중개사(음성변조) : "아주 좋죠. 입지는 아주 좋죠. 성동구, 중구는 도심권으로 보는 거예요. 교통도 좋고요."

이곳을 비롯해 서울 대림동과 인천 도화동, 수원 권선동 등 수도권 4곳에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주택 5500가구가 들어섭니다.

당장 올해 7월부터 입주신청을 받아 내후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손태락(국토부 주택토지실장) : "뉴스테이 정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뿐 아니라 임대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 임대료 규제가 없다 보니 입주자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서울의 경우 월 임대료가 큰 면적의 경우 100만 원에서 최고 110만 원까지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신당동의 경우만 봐도 같은 크기, 같은 보증금의 주변 아파트 월세 시세는 8~90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박원갑(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새 아파트에서 최장 8년까지 살 수가 있지만 월세가 만만치 않아서 중산층에게도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에서도 임대료가 높고 참여 건설사들에 지나친 혜택을 준다는 이유로 관련 법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어 뉴스테이가 확대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임대료 최대 110만 원…과다 논란 ‘뉴스테이’ 통할까?
    • 입력 2015-05-13 21:30:59
    • 수정2015-05-13 21:45:54
    뉴스 9
<앵커 멘트>

내 후년까지 수도권 4곳에 기업형 임대주택, 이른바 뉴스테이 5천5백 가구가 들어섭니다.

월 임대료는 서울의 경우 최고 11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여,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주변 부지입니다.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좋아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층에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녹취> 공인 중개사(음성변조) : "아주 좋죠. 입지는 아주 좋죠. 성동구, 중구는 도심권으로 보는 거예요. 교통도 좋고요."

이곳을 비롯해 서울 대림동과 인천 도화동, 수원 권선동 등 수도권 4곳에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주택 5500가구가 들어섭니다.

당장 올해 7월부터 입주신청을 받아 내후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손태락(국토부 주택토지실장) : "뉴스테이 정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뿐 아니라 임대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 임대료 규제가 없다 보니 입주자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서울의 경우 월 임대료가 큰 면적의 경우 100만 원에서 최고 110만 원까지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신당동의 경우만 봐도 같은 크기, 같은 보증금의 주변 아파트 월세 시세는 8~90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박원갑(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새 아파트에서 최장 8년까지 살 수가 있지만 월세가 만만치 않아서 중산층에게도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에서도 임대료가 높고 참여 건설사들에 지나친 혜택을 준다는 이유로 관련 법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어 뉴스테이가 확대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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