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현영철 전격 처형...핵심 간부 대거 숙청

북한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전격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처형에 대공 화기인 고사총이 쓰였다는 첩보도 있습니다. 다른 핵심 간부들도 대거 숙청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김정은이 공포 정치를 펴는 이유,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예비군 사격장서 총기 난사...가해자는 관심병사

사격 훈련을 받던 예비군이 갑자기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가해자는 현역 시절 B급 관심병사였습니다.

北, NLL 인근 해상에서 해안포 사격 훈련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 해상에서 밤 9시쯤 해안포 사격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북측은 오늘 사격 훈련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는데 우리군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네팔 2차 강진 사망자 80명 넘어서

어제 네팔에 또다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는데, 네팔 현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완구측 회계 자료 확보...'말 맞추기' 의혹

검찰이 내일 이완구 전 총리 소환을 앞두고 재선거 당시 이 전 총리 측 회계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전 총리 측이 성 전 회장 측근들과 말맞추기를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엽우피소 안전성' 놓고 오락가락 태도

'가짜 백수오'라고 일컬어진 이엽우피소의 안전성을 놓고 식약처도, 한국소비자원도 오락가락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체에 유해하다는 건지, 아닌 건지 소비자들은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