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을 방문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평화의 천사'로 호칭했다고 이탈리아 언론과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압바스 수반과 20분간 만난 자리에서 전쟁의 나쁜 기운을 없애는 평화의 천사를 의미하는 메달을 선물하면서 "당신은 평화의 천사이므로 이 선물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 지구를 방문했을 때도 압바스 수반과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을 '평화의 사람들'이라고 지칭한 바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압바스 수반과 20분간 만난 자리에서 전쟁의 나쁜 기운을 없애는 평화의 천사를 의미하는 메달을 선물하면서 "당신은 평화의 천사이므로 이 선물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 지구를 방문했을 때도 압바스 수반과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을 '평화의 사람들'이라고 지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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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평화의 천사’로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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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01:08:57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을 방문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평화의 천사'로 호칭했다고 이탈리아 언론과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압바스 수반과 20분간 만난 자리에서 전쟁의 나쁜 기운을 없애는 평화의 천사를 의미하는 메달을 선물하면서 "당신은 평화의 천사이므로 이 선물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 지구를 방문했을 때도 압바스 수반과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을 '평화의 사람들'이라고 지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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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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