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플뢰레, 펜싱GP 3차 32강서 ‘전원 탈락’

입력 2015.05.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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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올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에서 상위권 진출에 실패했다.

남현희(성남시청), 전희숙(서울시청), 김미나(인천 중구청), 임승민(충북도청) 등 여자 대표 선수들은 모두 16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에페 3차 그랑프리 32강에서 전진을 멈췄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는 32강에서 라리사 코로베니코바(러시아)에게 6-15로 패했다.

64강에서 사브리나 마시알라스(미국)를 15-14로 힘겹게 물리친 전희숙은 32강에서 앨리스 볼피(이탈리아)와 붙어 13-15로 아깝게 졌다.

김미나는 한나 리츠빈스카(폴란드)에게 11-15, 임승민은 아리아나 에리고(이탈리아)에게 5-15로 무릎 꿇는 등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32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올해 3월 열렸던 쿠바 아바나 2차 그랑프리 우승자인 엘리사 디프란치스카(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나 데리글라초바(러시아)를 15-11로 따돌리고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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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플뢰레, 펜싱GP 3차 32강서 ‘전원 탈락’
    • 입력 2015-05-17 09:07:03
    연합뉴스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올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에서 상위권 진출에 실패했다. 남현희(성남시청), 전희숙(서울시청), 김미나(인천 중구청), 임승민(충북도청) 등 여자 대표 선수들은 모두 16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에페 3차 그랑프리 32강에서 전진을 멈췄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는 32강에서 라리사 코로베니코바(러시아)에게 6-15로 패했다. 64강에서 사브리나 마시알라스(미국)를 15-14로 힘겹게 물리친 전희숙은 32강에서 앨리스 볼피(이탈리아)와 붙어 13-15로 아깝게 졌다. 김미나는 한나 리츠빈스카(폴란드)에게 11-15, 임승민은 아리아나 에리고(이탈리아)에게 5-15로 무릎 꿇는 등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32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올해 3월 열렸던 쿠바 아바나 2차 그랑프리 우승자인 엘리사 디프란치스카(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나 데리글라초바(러시아)를 15-11로 따돌리고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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