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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로 통화안정증권 잔액도 ‘사상 최대’
입력 2015.05.17 (09:57) 경제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시중에 풀린 돈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흡수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의 잔액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통안증권 발행잔액은 185조800억 원입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3조 9천억 원, 8% 증가한 액수로 통안증권을 발행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통안증권 잔액은 2013년까지 163조 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9월에 180조 원을 넘어섰고 지난 3월부터는 매달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된 데다, 경상수지 흑자가 37개월째 지속되면서 초과 유동성을 흡수하는 통안증권의 발행도 급증한 겁니다.

통안증권은 공식적으로 국가채무나 공공부채에 포함되지 않지만 발행액에 대해 이자를 지급해야 해 잔액이 늘어나면 한국은행의 수지가 악화됩니다.
  • 경상수지 흑자로 통화안정증권 잔액도 ‘사상 최대’
    • 입력 2015-05-17 09:57:00
    경제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시중에 풀린 돈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흡수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의 잔액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통안증권 발행잔액은 185조800억 원입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3조 9천억 원, 8% 증가한 액수로 통안증권을 발행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통안증권 잔액은 2013년까지 163조 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9월에 180조 원을 넘어섰고 지난 3월부터는 매달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된 데다, 경상수지 흑자가 37개월째 지속되면서 초과 유동성을 흡수하는 통안증권의 발행도 급증한 겁니다.

통안증권은 공식적으로 국가채무나 공공부채에 포함되지 않지만 발행액에 대해 이자를 지급해야 해 잔액이 늘어나면 한국은행의 수지가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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