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아시아 U-23 ‘3연승’…조 1위

입력 2015.05.17 (11:50) 수정 2015.05.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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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3세 이하(U-23) 남자배구 대표팀이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남자U23배구선수권대회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13)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2세트 23-22까지 쫓기다가 정동근의 후위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따내고 상대 공격 실패로 2세트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은 다음 3세트 한때 16-6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예감했다.

김인혁이 18득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정지석이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3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A조 2위 태국과 18일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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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배구, 아시아 U-23 ‘3연승’…조 1위
    • 입력 2015-05-17 11:50:12
    • 수정2015-05-17 11:50:31
    연합뉴스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배구 대표팀이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남자U23배구선수권대회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13)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2세트 23-22까지 쫓기다가 정동근의 후위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따내고 상대 공격 실패로 2세트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은 다음 3세트 한때 16-6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예감했다.

김인혁이 18득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정지석이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3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A조 2위 태국과 18일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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