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빈집서 70여년 전 만주국 포탄 발견
입력 2015.05.17 (13:54)
수정 2015.05.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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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의 빈집에서 1930년대 일본 만주국이 사용한 포탄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최근 헤이룽장성 쑨우현의 한 마을 빈집에 포탄 198발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공안 국경수비대가 장작더미 속 포탄과 화약을 찾아낸 뒤,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포탄은 70년 전 일본이 중국 동북지방에 세운 만주국에서 쓰인 박격포 탄알과 수류탄 등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포탄에서 화약성분이 검출돼 폭발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최근 헤이룽장성 쑨우현의 한 마을 빈집에 포탄 198발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공안 국경수비대가 장작더미 속 포탄과 화약을 찾아낸 뒤,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포탄은 70년 전 일본이 중국 동북지방에 세운 만주국에서 쓰인 박격포 탄알과 수류탄 등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포탄에서 화약성분이 검출돼 폭발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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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헤이룽장성 빈집서 70여년 전 만주국 포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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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13:54:59
- 수정2015-05-17 14:42:23
중국 헤이룽장성의 빈집에서 1930년대 일본 만주국이 사용한 포탄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최근 헤이룽장성 쑨우현의 한 마을 빈집에 포탄 198발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공안 국경수비대가 장작더미 속 포탄과 화약을 찾아낸 뒤,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포탄은 70년 전 일본이 중국 동북지방에 세운 만주국에서 쓰인 박격포 탄알과 수류탄 등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포탄에서 화약성분이 검출돼 폭발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최근 헤이룽장성 쑨우현의 한 마을 빈집에 포탄 198발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공안 국경수비대가 장작더미 속 포탄과 화약을 찾아낸 뒤,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포탄은 70년 전 일본이 중국 동북지방에 세운 만주국에서 쓰인 박격포 탄알과 수류탄 등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포탄에서 화약성분이 검출돼 폭발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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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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