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NASA, 국내 미세먼지 발생 원인 공동조사

입력 2015.05.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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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함께 대기질 공동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조사는 내년 5, 6월 중 시작돼 6주 동안 진행됩니다.

나사는 한반도 상공의 미세먼지와 오존 등 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원격 관측 장비를 백령도와 연세대 등 6곳에 설치한 상태입니다.

내년 조사에 앞서 양측은 기술적인 점검을 위해 내일부터 4주간 사전 연구를 실시합니다.

사전 연구에는 국립기상과학원과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국내 연구기관 40여 곳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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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환경과학원-NASA, 국내 미세먼지 발생 원인 공동조사
    • 입력 2015-05-17 14:16:29
    사회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함께 대기질 공동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조사는 내년 5, 6월 중 시작돼 6주 동안 진행됩니다. 나사는 한반도 상공의 미세먼지와 오존 등 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원격 관측 장비를 백령도와 연세대 등 6곳에 설치한 상태입니다. 내년 조사에 앞서 양측은 기술적인 점검을 위해 내일부터 4주간 사전 연구를 실시합니다. 사전 연구에는 국립기상과학원과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국내 연구기관 40여 곳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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