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러시아 갑부 세르게이 폴론스키가 캄보디아에서 붙잡혀 러시아로 송환됐다고 캄보디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폴론스키가 유효기간이 지난 비자로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허가 없이 사업을 벌이다가, 지난 15일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폴론스키는 러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창립자로 모스크바에서 주택 단지 건설을 내세우며 우리 돈 천9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러시아와 국제 사법당국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현지 언론은 폴론스키가 유효기간이 지난 비자로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허가 없이 사업을 벌이다가, 지난 15일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폴론스키는 러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창립자로 모스크바에서 주택 단지 건설을 내세우며 우리 돈 천9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러시아와 국제 사법당국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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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 도주’ 러시아 갑부, 캄보디아서 추방·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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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14:24:51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러시아 갑부 세르게이 폴론스키가 캄보디아에서 붙잡혀 러시아로 송환됐다고 캄보디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폴론스키가 유효기간이 지난 비자로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허가 없이 사업을 벌이다가, 지난 15일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폴론스키는 러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창립자로 모스크바에서 주택 단지 건설을 내세우며 우리 돈 천9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러시아와 국제 사법당국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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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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