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등산객 안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살랑골 8부 능선 인근에서 59살 송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 수색대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나물을 뜯으러 산에 올라간 송 씨가 등산로가 없는 곳에서 발을 헛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14분쯤에는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구봉대산 5봉과 6봉 사이에서 50살 박 모 씨가 넘어지면서 크게 다쳐 소방구조헬기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24분쯤에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태기산 송덕사 인근 계곡에서 50살 문 모 씨가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살랑골 8부 능선 인근에서 59살 송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 수색대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나물을 뜯으러 산에 올라간 송 씨가 등산로가 없는 곳에서 발을 헛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14분쯤에는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구봉대산 5봉과 6봉 사이에서 50살 박 모 씨가 넘어지면서 크게 다쳐 소방구조헬기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24분쯤에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태기산 송덕사 인근 계곡에서 50살 문 모 씨가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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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등산객 사고 잇따라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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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18:54:25
주말을 맞아 등산객 안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살랑골 8부 능선 인근에서 59살 송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 수색대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나물을 뜯으러 산에 올라간 송 씨가 등산로가 없는 곳에서 발을 헛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14분쯤에는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구봉대산 5봉과 6봉 사이에서 50살 박 모 씨가 넘어지면서 크게 다쳐 소방구조헬기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24분쯤에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태기산 송덕사 인근 계곡에서 50살 문 모 씨가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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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관 기자 herrz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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