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크루즈 선석 배정은 경제 효과 따라”

입력 2015.05.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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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 선박의 기항이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에 대한 선석 배정 원칙이 확정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전년도 4월 전까지 입항계획을 제출한 크루즈에 1순위를, 인천항에서 손님을 태우고 출항하는 모항 크루즈에 2순위를 배정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선석배정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선이 같은날 두 척 이상이 입항 허가를 신청할 경우 1,2 순위에 이어 인천항에 24시간 이상 오래 머무는 선박, 인천항에 자주 오는 선박과 승객 정원이 많은 선박 등의 순으로 선석을 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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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 크루즈 선석 배정은 경제 효과 따라”
    • 입력 2015-05-17 18:54:25
    사회
바다 위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 선박의 기항이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에 대한 선석 배정 원칙이 확정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전년도 4월 전까지 입항계획을 제출한 크루즈에 1순위를, 인천항에서 손님을 태우고 출항하는 모항 크루즈에 2순위를 배정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선석배정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선이 같은날 두 척 이상이 입항 허가를 신청할 경우 1,2 순위에 이어 인천항에 24시간 이상 오래 머무는 선박, 인천항에 자주 오는 선박과 승객 정원이 많은 선박 등의 순으로 선석을 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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