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대륙과 이어진 커다란 얼음 덩어리 '라르센 B' 빙붕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오는 2020년까지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연구팀이 남극 대륙과 이어져 있는 '라르센 B' 빙붕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빙붕의 크기는 20년 전의 7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2020년까지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빙붕이 줄어들면 빙하가 녹아 없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해수면 상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연구팀이 남극 대륙과 이어져 있는 '라르센 B' 빙붕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빙붕의 크기는 20년 전의 7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2020년까지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빙붕이 줄어들면 빙하가 녹아 없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해수면 상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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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남극 빙붕 2020년에 완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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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18:55:54
남극 대륙과 이어진 커다란 얼음 덩어리 '라르센 B' 빙붕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오는 2020년까지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연구팀이 남극 대륙과 이어져 있는 '라르센 B' 빙붕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빙붕의 크기는 20년 전의 7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2020년까지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빙붕이 줄어들면 빙하가 녹아 없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해수면 상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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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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