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가와사키시에 있는 간이 숙박업소에서 불이나 네 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조사 결과, 숙박업소 한 곳에서 먼저 불이 났고 옆에 있던 다른 간이 숙박업소에도 불이 옮겨 붙어, 3층 규모의 두 목조 건물이 모두 불에 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서는 한 방을 여러 사람이 나눠쓰는 저가의 간이 숙박업소들은 법률상 실내 소화전 등을 설치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해당 숙박업소들도 이런 설비를 갖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에도 도쿄의 한 간이 숙박 업소에서 불이 나 두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조사 결과, 숙박업소 한 곳에서 먼저 불이 났고 옆에 있던 다른 간이 숙박업소에도 불이 옮겨 붙어, 3층 규모의 두 목조 건물이 모두 불에 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서는 한 방을 여러 사람이 나눠쓰는 저가의 간이 숙박업소들은 법률상 실내 소화전 등을 설치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해당 숙박업소들도 이런 설비를 갖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에도 도쿄의 한 간이 숙박 업소에서 불이 나 두 명이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재에 취약한 일 저가 숙박업소 큰 불…20여 명 사상
-
- 입력 2015-05-17 19:18:03
오늘 새벽 2시쯤 가와사키시에 있는 간이 숙박업소에서 불이나 네 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조사 결과, 숙박업소 한 곳에서 먼저 불이 났고 옆에 있던 다른 간이 숙박업소에도 불이 옮겨 붙어, 3층 규모의 두 목조 건물이 모두 불에 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서는 한 방을 여러 사람이 나눠쓰는 저가의 간이 숙박업소들은 법률상 실내 소화전 등을 설치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해당 숙박업소들도 이런 설비를 갖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에도 도쿄의 한 간이 숙박 업소에서 불이 나 두 명이 숨졌습니다.
-
-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손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