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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인문계, 전공 제쳐두고 이공계 공부까지
입력 2015.05.17 (21:23) 수정 2015.05.17 (21:5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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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취업하기가 워낙 어렵다 보니 대학가에서 이런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문계 학생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취업이 잘 되는 이공계 공부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전 경영학과를 졸업한 27살 문대성 씨.

이달 초부터 사설 학원에서 인터넷 보안 관련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정부가 학원비를 다 내주기 때문에 인문계 졸업생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문대성(취업 준비생) : "인문계랑 지금 배우고 있는 기술을 합쳐서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취직하려고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 공학 계열 취업률은 66%, 인문 계열은 46%로 나타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때문에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절반 이상은 이공계 분야의 취업 교육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낡은 시스템 탓에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준(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 "이공계 분야를 부전공으로 선택하는 게 지금 상당히 어렵고요. 설사 부전공을 선택하더라도 현장 체험과 같은 부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인문계 학생을 위해 IT와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수혜 대상자는 1,700명에 달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취업난’ 인문계, 전공 제쳐두고 이공계 공부까지
    • 입력 2015-05-17 21:24:54
    • 수정2015-05-17 21:58:49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 취업하기가 워낙 어렵다 보니 대학가에서 이런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문계 학생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취업이 잘 되는 이공계 공부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전 경영학과를 졸업한 27살 문대성 씨.

이달 초부터 사설 학원에서 인터넷 보안 관련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정부가 학원비를 다 내주기 때문에 인문계 졸업생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문대성(취업 준비생) : "인문계랑 지금 배우고 있는 기술을 합쳐서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취직하려고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 공학 계열 취업률은 66%, 인문 계열은 46%로 나타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때문에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절반 이상은 이공계 분야의 취업 교육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낡은 시스템 탓에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준(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 "이공계 분야를 부전공으로 선택하는 게 지금 상당히 어렵고요. 설사 부전공을 선택하더라도 현장 체험과 같은 부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인문계 학생을 위해 IT와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수혜 대상자는 1,700명에 달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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