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민 아버지’ 레빙거 80세로 타계
입력 2015.05.18 (04:27) 국제
서안지구 헤브론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주도한 랍비 모셰 레빙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헤브론은 이스라엘이 지난 1967년 중동전쟁 이후 요르단으로부터 빼앗은 땅입니다.

레빙거의 친척들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레빙거가 오랜 병환 끝에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빙거의 장례식은 헤브론의 최대 성지 밖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레빙거는 지난 1968년 헤브론에 유대인 정착촌을 세웠으며 현재도 모두 800여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습니다.

서안지구는 사실상 팔레스타인 영토로, 팔레스타인 측은 오랫동안 유대인 정착촌의 존재를 평화협상의 최대 걸림돌 가운데 하나로 지적해 왔습니다.

미국 중재로 열려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은 정착촌 문제 때문에 지난해에도 결렬된 바 있습니다.
  •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민 아버지’ 레빙거 80세로 타계
    • 입력 2015-05-18 04:27:54
    국제
서안지구 헤브론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주도한 랍비 모셰 레빙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헤브론은 이스라엘이 지난 1967년 중동전쟁 이후 요르단으로부터 빼앗은 땅입니다.

레빙거의 친척들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레빙거가 오랜 병환 끝에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빙거의 장례식은 헤브론의 최대 성지 밖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레빙거는 지난 1968년 헤브론에 유대인 정착촌을 세웠으며 현재도 모두 800여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습니다.

서안지구는 사실상 팔레스타인 영토로, 팔레스타인 측은 오랫동안 유대인 정착촌의 존재를 평화협상의 최대 걸림돌 가운데 하나로 지적해 왔습니다.

미국 중재로 열려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은 정착촌 문제 때문에 지난해에도 결렬된 바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