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폭풍, 2주째 미국 중서부 지역서 ‘기승’

입력 2015.05.18 (05:02) 수정 2015.05.18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2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서 17일 사이에 미국 동남부 루이지애나 주를 비롯해 서쪽 텍사스 주, 캔자스 주 등 9개 주에서 31차례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남부 아칸소 주와 텍사스 주에서 토네이도 폭풍으로 5명이 희생된 후 폭풍이 세력을 더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기상국 폭풍 예측 센터는 앞으로 큰 해일과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미네소타 주 남서부와 일리노이 주 북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토네이도 폭풍, 2주째 미국 중서부 지역서 ‘기승’
    • 입력 2015-05-18 05:02:23
    • 수정2015-05-18 07:22:22
    국제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2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서 17일 사이에 미국 동남부 루이지애나 주를 비롯해 서쪽 텍사스 주, 캔자스 주 등 9개 주에서 31차례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남부 아칸소 주와 텍사스 주에서 토네이도 폭풍으로 5명이 희생된 후 폭풍이 세력을 더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기상국 폭풍 예측 센터는 앞으로 큰 해일과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미네소타 주 남서부와 일리노이 주 북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