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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별난 재료가 쏙~ 비빔냉면 맞아요?
입력 2015.05.18 (08:40) 수정 2015.05.18 (09:2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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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에 가족들과 잠깐 외출했는데 낮에는 초여름 날씨 같더라고요.

시원한 물냉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주제가 냉면이네요?

모은희 기자가 이색 냉면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다는데요.

냉면을 먹어도 취향이 드러나는 거 같아요.

물냉면파, 비빔냉면파?

<기자 멘트>

해가 쨍쨍한 무더위에는 얼음 사르르 들어간 물냉면이 먹고 싶지만, 요즘같은 초여름 날씨에는 얼큰한 비빔냉면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빔냉면도 양념장에다 편육 얹은 게 있고, 가오리회 얹은 게 있는데 이 두 가지 외에도 오늘은 화려한 재료들을 투하한 특별한 비빔냉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위 물리치고, 몸속까지 든든해지는 냉면 맛보러 떠나보시죠.

<리포트>

여기는 젊음의 거리, 서울 홍대 앞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냉면을 맛보러 온 손님들이 많은데요.

후루룩 후루룩, 매콤새콤한 이 비빔냉면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요?

냉면의 정체는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산낙지가 통째로 들어간 냉면입니다.

산낙지 하면 여름철 보양식 중 하나죠.

냉면과 산낙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주방으로 가봤는데요.

양념장 만드는 거 볼까요?

고춧가루에 채소와 과일을 갈아 넣고, 웬 노란 것도 함께 들어가는데요. 뭔가요?

<인터뷰> 진기종(‘산낙지 냉면’ 주방 실장) : "(양념장에) 호박을 넣는 게 우리 집의 비법이에요. 호박죽을 넣으면 훨씬 담백하고 냉면의 양념장이 부드러워지거든요."

<녹취> "산낙지 냉면 4그릇 주세요!"

주문과 동시에 주방 한 쪽에 마련된 낙지 수조로 달려가는 주방 실장님!

무엇보다 싱싱함이 생명인 산낙지 냉면은 하루에 몇그릇씩만 제한해서 판매한다네요.

<인터뷰> 진기종(‘산낙지 냉면’ 주방 실장) : "(산낙지는) 50~60마리 정도 한정판매를 위해서 물량에 맞춰 받고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면발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올리고, 오늘의 주인공 산낙지까지 척 얹으면 산낙지 냉면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산낙지가 탈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접시로 그릇을 덮고 손님에게 나갑니다.

꼭꼭 잘 씹어서 드셔야겠어요.

접시를 들자 싱싱한 산낙지가 도망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녹취> "낙지가 살아있어~!"

시원한 냉면과 힘이 펄펄 넘치는 낙지를 함께 맛보니, 손님들 엄지가 절로 올라갑니다.

<인터뷰> 강혜정(경기도 화성시) : "처음에는 너무 징그러워서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어요."

<녹취> "낙지를 먹어서 건강해진 느낌이고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것 같아요."

이번에 찾은 곳은 식당 분위기가 냉면집이라기보다는 레스토랑 같은데요.

무슨 샐러드를 드시네요?

<녹취> "샐러드인데 냉면이 들어있어요."

이름하야 샐러드 냉면! 싱싱한 채소를 들춰보니 숨어있던 면발이 보이네요.

어떻게 만드는지 비법을 알아볼까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위해 감자 전분과 밀가루를 혼합한 반죽으로 직접 면을 뽑습니다.

<인터뷰> 신제록(‘샐러드 냉면’ 매장 대표) : "(반죽에) 감자전분을 사용하면 메밀 면보다 훨씬 쫄깃한 식감이고요. 쉽게 끊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문 즉시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닭 뼈와 채소 등을 넣어 14시간 우린 육수를 샐러드 냉면 소스에 넣는데요.

비빔냉면이지만 국물이 자작해서 육수 맛이 중요하다네요.

양념장에 육수를 붓고 잘 삶은 면을 찬물에 재빨리 헹궈 그릇에 담습니다.

상추, 오이 등의 다양한 채소와 고명, 여기에 샐러드 소스를 얹어서 풍미를 더 합니다.

요리라기보다 작은 꽃밭 같네요.

그래서인지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여성 손님들이 여름철에 많이 찾는 메뉴랍니다.

채소와 냉면을 함께 먹느니 아삭한 식감과 면발의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요. 맛있게들 드시네요.

<인터뷰> 이선화(서울시 강남구) : "건강,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고 살도 덜 찔 것 같아요."

<인터뷰> 장 선(서울시 강남구) : "담백하고 새콤달콤해서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찾아간 이색 냉면집인데요.

겉보기엔 평범한 냉면 같은데, 무슨 냉면을 그렇게 맛있게 드세요?

<녹취> "냉면이 바다 속에 빠졌어요. 바다 속에 사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냉면이에요."

바다의 향이 가득한 해물 냉면입니다.

다양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대요.

<인터뷰> 유영동(‘해물 냉면’ 주방 실장) : "해파리, 전복, 갑오징어, 해삼, 가오리, 총 다섯 가지 해산물이 들어갑니다."

해산물의 쫄깃한 식감에 딱 맞는 매콤한 양념장은 사골 육수와 달인 간장, 고춧가루로 만듭니다.

여기에 맛을 더하기 위해 가오리무침으로 고명을 올리는데요.

아우~ 침 고이네요.

흐트러짐 없는 면발에 양념장과 가오리무침을 올리고 해파리, 갑오징어, 해삼, 전복을 순서대로 얹으면 단순한 회 냉면은 비켜라! 해물 냉면 완성입니다.

초여름 더위 물리치는 데 딱일 것 같은데요.

<녹취> "우와~ 맛있겠다! 해물이 들어가 있네요."

해물과 냉면이 어우러지도록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벼서 한 젓가락 후룩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몸에 좋은 해물은 사이좋게 나눠 먹으면 그 맛도 두 배가 됩니다.

<인터뷰> 이보형(경기도 성남시) : "식감이 좋아요. 일반 비빔냉면은 고기만 나오는데 이 냉면은 해산물이 들어가서 맛있더라고요."

<인터뷰> 최동호(서울시 송파구) : "여름철 무더울 적에 다른 거 필요 없어요. (해물을) 섞은 냉면을 먹으면 영양이 최고라서 여름나기에도 적합해요."

여름 문턱에서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독특한 조합으로 똘똘 뭉친 이색냉면으로 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세요.
  • [똑! 기자 꿀! 정보] 별난 재료가 쏙~ 비빔냉면 맞아요?
    • 입력 2015-05-18 08:41:51
    • 수정2015-05-18 09:24:4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주말에 가족들과 잠깐 외출했는데 낮에는 초여름 날씨 같더라고요.

시원한 물냉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주제가 냉면이네요?

모은희 기자가 이색 냉면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다는데요.

냉면을 먹어도 취향이 드러나는 거 같아요.

물냉면파, 비빔냉면파?

<기자 멘트>

해가 쨍쨍한 무더위에는 얼음 사르르 들어간 물냉면이 먹고 싶지만, 요즘같은 초여름 날씨에는 얼큰한 비빔냉면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빔냉면도 양념장에다 편육 얹은 게 있고, 가오리회 얹은 게 있는데 이 두 가지 외에도 오늘은 화려한 재료들을 투하한 특별한 비빔냉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위 물리치고, 몸속까지 든든해지는 냉면 맛보러 떠나보시죠.

<리포트>

여기는 젊음의 거리, 서울 홍대 앞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냉면을 맛보러 온 손님들이 많은데요.

후루룩 후루룩, 매콤새콤한 이 비빔냉면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요?

냉면의 정체는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산낙지가 통째로 들어간 냉면입니다.

산낙지 하면 여름철 보양식 중 하나죠.

냉면과 산낙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주방으로 가봤는데요.

양념장 만드는 거 볼까요?

고춧가루에 채소와 과일을 갈아 넣고, 웬 노란 것도 함께 들어가는데요. 뭔가요?

<인터뷰> 진기종(‘산낙지 냉면’ 주방 실장) : "(양념장에) 호박을 넣는 게 우리 집의 비법이에요. 호박죽을 넣으면 훨씬 담백하고 냉면의 양념장이 부드러워지거든요."

<녹취> "산낙지 냉면 4그릇 주세요!"

주문과 동시에 주방 한 쪽에 마련된 낙지 수조로 달려가는 주방 실장님!

무엇보다 싱싱함이 생명인 산낙지 냉면은 하루에 몇그릇씩만 제한해서 판매한다네요.

<인터뷰> 진기종(‘산낙지 냉면’ 주방 실장) : "(산낙지는) 50~60마리 정도 한정판매를 위해서 물량에 맞춰 받고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면발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올리고, 오늘의 주인공 산낙지까지 척 얹으면 산낙지 냉면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산낙지가 탈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접시로 그릇을 덮고 손님에게 나갑니다.

꼭꼭 잘 씹어서 드셔야겠어요.

접시를 들자 싱싱한 산낙지가 도망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녹취> "낙지가 살아있어~!"

시원한 냉면과 힘이 펄펄 넘치는 낙지를 함께 맛보니, 손님들 엄지가 절로 올라갑니다.

<인터뷰> 강혜정(경기도 화성시) : "처음에는 너무 징그러워서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어요."

<녹취> "낙지를 먹어서 건강해진 느낌이고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것 같아요."

이번에 찾은 곳은 식당 분위기가 냉면집이라기보다는 레스토랑 같은데요.

무슨 샐러드를 드시네요?

<녹취> "샐러드인데 냉면이 들어있어요."

이름하야 샐러드 냉면! 싱싱한 채소를 들춰보니 숨어있던 면발이 보이네요.

어떻게 만드는지 비법을 알아볼까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위해 감자 전분과 밀가루를 혼합한 반죽으로 직접 면을 뽑습니다.

<인터뷰> 신제록(‘샐러드 냉면’ 매장 대표) : "(반죽에) 감자전분을 사용하면 메밀 면보다 훨씬 쫄깃한 식감이고요. 쉽게 끊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문 즉시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닭 뼈와 채소 등을 넣어 14시간 우린 육수를 샐러드 냉면 소스에 넣는데요.

비빔냉면이지만 국물이 자작해서 육수 맛이 중요하다네요.

양념장에 육수를 붓고 잘 삶은 면을 찬물에 재빨리 헹궈 그릇에 담습니다.

상추, 오이 등의 다양한 채소와 고명, 여기에 샐러드 소스를 얹어서 풍미를 더 합니다.

요리라기보다 작은 꽃밭 같네요.

그래서인지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여성 손님들이 여름철에 많이 찾는 메뉴랍니다.

채소와 냉면을 함께 먹느니 아삭한 식감과 면발의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요. 맛있게들 드시네요.

<인터뷰> 이선화(서울시 강남구) : "건강,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고 살도 덜 찔 것 같아요."

<인터뷰> 장 선(서울시 강남구) : "담백하고 새콤달콤해서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찾아간 이색 냉면집인데요.

겉보기엔 평범한 냉면 같은데, 무슨 냉면을 그렇게 맛있게 드세요?

<녹취> "냉면이 바다 속에 빠졌어요. 바다 속에 사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냉면이에요."

바다의 향이 가득한 해물 냉면입니다.

다양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대요.

<인터뷰> 유영동(‘해물 냉면’ 주방 실장) : "해파리, 전복, 갑오징어, 해삼, 가오리, 총 다섯 가지 해산물이 들어갑니다."

해산물의 쫄깃한 식감에 딱 맞는 매콤한 양념장은 사골 육수와 달인 간장, 고춧가루로 만듭니다.

여기에 맛을 더하기 위해 가오리무침으로 고명을 올리는데요.

아우~ 침 고이네요.

흐트러짐 없는 면발에 양념장과 가오리무침을 올리고 해파리, 갑오징어, 해삼, 전복을 순서대로 얹으면 단순한 회 냉면은 비켜라! 해물 냉면 완성입니다.

초여름 더위 물리치는 데 딱일 것 같은데요.

<녹취> "우와~ 맛있겠다! 해물이 들어가 있네요."

해물과 냉면이 어우러지도록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벼서 한 젓가락 후룩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몸에 좋은 해물은 사이좋게 나눠 먹으면 그 맛도 두 배가 됩니다.

<인터뷰> 이보형(경기도 성남시) : "식감이 좋아요. 일반 비빔냉면은 고기만 나오는데 이 냉면은 해산물이 들어가서 맛있더라고요."

<인터뷰> 최동호(서울시 송파구) : "여름철 무더울 적에 다른 거 필요 없어요. (해물을) 섞은 냉면을 먹으면 영양이 최고라서 여름나기에도 적합해요."

여름 문턱에서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독특한 조합으로 똘똘 뭉친 이색냉면으로 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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