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서 폭주족끼리 총격전…9명 사망

입력 2015.05.18 (09:13) 수정 2015.05.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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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라이벌 폭주족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9명이 숨지고 1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12시쯤, 미국 텍사스주 와코의 한 유명 식당 앞에서 라이벌 폭주족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9명이 숨지고, 18명이 총상과 자상 등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폭주족들은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패싸움을 한데 이어 총기를 꺼내 집단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경찰관 사망자는 없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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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텍사스서 폭주족끼리 총격전…9명 사망
    • 입력 2015-05-18 09:13:01
    • 수정2015-05-18 09:25:00
    국제
미국 텍사스에서 라이벌 폭주족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9명이 숨지고 1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12시쯤, 미국 텍사스주 와코의 한 유명 식당 앞에서 라이벌 폭주족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9명이 숨지고, 18명이 총상과 자상 등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폭주족들은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패싸움을 한데 이어 총기를 꺼내 집단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경찰관 사망자는 없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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