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에서 오늘부터 미 해병대와 해군이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23개국 상륙부대 회의가 열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 해병대 관계자가 참석하며 중국은 초청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네이선 나스타세 해병대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군사훈련을 하지 못하게 하는 미국법에 따라 중국이 참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싸고 아시아 각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열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 해병대 관계자가 참석하며 중국은 초청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네이선 나스타세 해병대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군사훈련을 하지 못하게 하는 미국법에 따라 중국이 참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싸고 아시아 각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열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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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서 한국 등 아태 23개국 상륙부대 회의…중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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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09:29:12
미국 하와이에서 오늘부터 미 해병대와 해군이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23개국 상륙부대 회의가 열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 해병대 관계자가 참석하며 중국은 초청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네이선 나스타세 해병대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군사훈련을 하지 못하게 하는 미국법에 따라 중국이 참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싸고 아시아 각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열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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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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