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5주년…추모 분위기 고조

입력 2015.05.18 (09:29) 수정 2015.05.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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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3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광주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기념식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한글 기자! 이제 곧 기념식이 시작되겠군요?

<리포트>

네,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될 기념식은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합니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5.18 민주화운동 경과 보고와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은 제창이 아닌 합창단 공연으로 불립니다.

이 때문에 보훈처가 주관 5.18 공식 기념식에 5.18 유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유가족들은 대신 같은 시각 옛 전남 도청 앞 5.18민주광장 앞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세월호 유가족들도 참석합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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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민주화운동 35주년…추모 분위기 고조
    • 입력 2015-05-18 09:32:57
    • 수정2015-05-18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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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3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광주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기념식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한글 기자! 이제 곧 기념식이 시작되겠군요?

<리포트>

네,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될 기념식은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합니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5.18 민주화운동 경과 보고와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은 제창이 아닌 합창단 공연으로 불립니다.

이 때문에 보훈처가 주관 5.18 공식 기념식에 5.18 유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유가족들은 대신 같은 시각 옛 전남 도청 앞 5.18민주광장 앞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세월호 유가족들도 참석합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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