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어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내용의 안보법안의 임시 각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본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번 결정은 일본 군대가 다른 나라의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전쟁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에서 이 안보법안이 통과되면 일본은 다른 나라에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고 해외에 수시로 군대를 파견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일본 도쿄 총리 관저 주변에 안보법제 정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모여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본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번 결정은 일본 군대가 다른 나라의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전쟁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에서 이 안보법안이 통과되면 일본은 다른 나라에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고 해외에 수시로 군대를 파견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일본 도쿄 총리 관저 주변에 안보법제 정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모여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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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서 ‘전쟁법’ 반대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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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0:24:36
일본 도쿄에서 어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내용의 안보법안의 임시 각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일본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번 결정은 일본 군대가 다른 나라의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전쟁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에서 이 안보법안이 통과되면 일본은 다른 나라에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고 해외에 수시로 군대를 파견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일본 도쿄 총리 관저 주변에 안보법제 정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모여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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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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