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자 “공포정치 두려워 탈북”

입력 2015.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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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북한 북한 노동당의 하급 간부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노동당 소속 하급 간부가 지난해 하반기에 탈북해 국내에 들어왔다며 김정은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고 많은 당 간부들이 공포정치에 떨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탈북자는 대외활동을 하던 노동당 하급 간부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최근 탈북자들 가운데 김정은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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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자 “공포정치 두려워 탈북”
    • 입력 2015-05-18 10:42:08
    정치
최근 탈북한 북한 노동당의 하급 간부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노동당 소속 하급 간부가 지난해 하반기에 탈북해 국내에 들어왔다며 김정은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고 많은 당 간부들이 공포정치에 떨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탈북자는 대외활동을 하던 노동당 하급 간부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최근 탈북자들 가운데 김정은의 공포정치가 두려워 탈북했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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