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팀, 베트남팀과 친선전 ‘무승부’
입력 2015.05.18 (10:43)
수정 2015.05.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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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팀은 1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현지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북한은 이날 밤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들어온 베트남 스트라이커 막 훙 콴에게 후반 19분 선제골을 빼앗겼다. 막 훙 콴은 경기에 투입된 지 3분 만에 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맹반격에 나선 북한은 후반 39분께 상대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고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북한팀에는 5년 전인 2010년 베트남 축구협회 손하 컵 결승에서 베트남팀을 2-0으로 꺾었을 때 뛰었던 선수가 5명이나 포함됐다.
북한은 이날 밤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들어온 베트남 스트라이커 막 훙 콴에게 후반 19분 선제골을 빼앗겼다. 막 훙 콴은 경기에 투입된 지 3분 만에 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맹반격에 나선 북한은 후반 39분께 상대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고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북한팀에는 5년 전인 2010년 베트남 축구협회 손하 컵 결승에서 베트남팀을 2-0으로 꺾었을 때 뛰었던 선수가 5명이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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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축구팀, 베트남팀과 친선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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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0:43:03
- 수정2015-05-18 10:43:11
북한 축구팀은 1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현지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북한은 이날 밤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들어온 베트남 스트라이커 막 훙 콴에게 후반 19분 선제골을 빼앗겼다. 막 훙 콴은 경기에 투입된 지 3분 만에 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맹반격에 나선 북한은 후반 39분께 상대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고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북한팀에는 5년 전인 2010년 베트남 축구협회 손하 컵 결승에서 베트남팀을 2-0으로 꺾었을 때 뛰었던 선수가 5명이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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