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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주부의 눈으로”…발명품 한자리에
입력 2015.05.18 (12:31) 수정 2015.05.18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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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살림하고, 자녀를 키우다 보면 이런 물건이 있으면 편리하겠다 하는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죠.

머릿속을 스쳐 가는 이런 아이디어들로 직접 상품까지 만들어 낸 여성 발명가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소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봉투 안에 찬물을 붓고 고리를 당기자 부글부글 김이 납니다.

얼려서 수분을 제거한 식재료가 15분 뒤 따끈한 카레밥이 됐습니다.

곧 군부대에 납품될 이 즉석 발열 도시락은 아들을 둔 엄마의 발명품입니다.

<인터뷰> 김정매('즉석발열도시락' 발명) : "군대 가면 엄마의 정성 어린 밥상, 밥 지어준 게 얼마나 그립겠어요. 찬물만 부어도 언제 어디서나 따끈따끈하게..."

360도 회전하는 이 지팡이는 사람이 발목을 돌리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3발 지지대가 있어 기울여 기대도,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안전합니다.

<인터뷰> 김신애('효도 안전지팡이' 발명) : "연세가 있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실 때도 약간 있어요. 어머니한테 손과 발이 되고 싶다는 그런 의미로 개발하게 된 거죠."

벽에 붙어 다니는 도마뱀 발바닥에서 착안한 미끄럼 방지 골프화, 개수대의 냄새 고민을 덜어줄 1회용 거름망, 간편한 옷 정리 상자 등 여성들의 톡톡 튀는 발명품 260여 점이 한 데 모였습니다.

<인터뷰> 최동규(특허청장) :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생활밀착형 발명품이 대부분입니다. 발명의 시장성도 매우 강하고 중요한 발명들이 아주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족을 챙기고,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여성들의 노력이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 “엄마·주부의 눈으로”…발명품 한자리에
    • 입력 2015-05-18 12:34:04
    • 수정2015-05-18 13:00:59
    뉴스 12
<앵커 멘트>

살림하고, 자녀를 키우다 보면 이런 물건이 있으면 편리하겠다 하는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죠.

머릿속을 스쳐 가는 이런 아이디어들로 직접 상품까지 만들어 낸 여성 발명가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소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봉투 안에 찬물을 붓고 고리를 당기자 부글부글 김이 납니다.

얼려서 수분을 제거한 식재료가 15분 뒤 따끈한 카레밥이 됐습니다.

곧 군부대에 납품될 이 즉석 발열 도시락은 아들을 둔 엄마의 발명품입니다.

<인터뷰> 김정매('즉석발열도시락' 발명) : "군대 가면 엄마의 정성 어린 밥상, 밥 지어준 게 얼마나 그립겠어요. 찬물만 부어도 언제 어디서나 따끈따끈하게..."

360도 회전하는 이 지팡이는 사람이 발목을 돌리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3발 지지대가 있어 기울여 기대도,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안전합니다.

<인터뷰> 김신애('효도 안전지팡이' 발명) : "연세가 있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실 때도 약간 있어요. 어머니한테 손과 발이 되고 싶다는 그런 의미로 개발하게 된 거죠."

벽에 붙어 다니는 도마뱀 발바닥에서 착안한 미끄럼 방지 골프화, 개수대의 냄새 고민을 덜어줄 1회용 거름망, 간편한 옷 정리 상자 등 여성들의 톡톡 튀는 발명품 260여 점이 한 데 모였습니다.

<인터뷰> 최동규(특허청장) :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생활밀착형 발명품이 대부분입니다. 발명의 시장성도 매우 강하고 중요한 발명들이 아주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족을 챙기고,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여성들의 노력이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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