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여민지 부상 제외…박희영 대체 발탁

입력 2015.05.18 (13:29) 수정 2015.05.18 (15: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여민지가 부상으로 다음달 열리는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능곡고와의 연습경기 도중 무릎을 다친 여민지가 정밀진단 결과 왼쪽 무릎 십자 인대가 파열돼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여민지는 여자 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윤덕여 감독은 여민지를 대체할 선수로 26명 예비명단에 들었다가 최종 탈락했던 미드필더 박희영을 다시 발탁했습니다.

지난 2010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우승을 이끌었던 여민지는 지소연, 박은선과 함께 대표팀 공격진의 핵심을 이루는 선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덕여호, 여민지 부상 제외…박희영 대체 발탁
    • 입력 2015-05-18 13:29:54
    • 수정2015-05-18 15:35:12
    국가대표팀
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여민지가 부상으로 다음달 열리는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능곡고와의 연습경기 도중 무릎을 다친 여민지가 정밀진단 결과 왼쪽 무릎 십자 인대가 파열돼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여민지는 여자 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윤덕여 감독은 여민지를 대체할 선수로 26명 예비명단에 들었다가 최종 탈락했던 미드필더 박희영을 다시 발탁했습니다.

지난 2010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우승을 이끌었던 여민지는 지소연, 박은선과 함께 대표팀 공격진의 핵심을 이루는 선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