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법인세, 경제 성장 걸림돌 아니다”

입력 2015.05.18 (13:37) 수정 2015.05.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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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의 법인소득세가 혁신을 저해해 경제성장을 억누르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게이츠는 CNN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현행 법인세율과 행정 규제가 경제 성장을 늦추고 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는 "법인세율이 35%라는 이유로 파업하고 있다고 혁신가들이 말하고 있지만 아주 허튼소리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게이츠는 또 대학 학비를 포함한 물가 상승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다수 미국인들은 학비가 싼 주립대학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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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게이츠 “법인세, 경제 성장 걸림돌 아니다”
    • 입력 2015-05-18 13:37:24
    • 수정2015-05-18 16:23:01
    국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의 법인소득세가 혁신을 저해해 경제성장을 억누르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게이츠는 CNN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현행 법인세율과 행정 규제가 경제 성장을 늦추고 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는 "법인세율이 35%라는 이유로 파업하고 있다고 혁신가들이 말하고 있지만 아주 허튼소리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게이츠는 또 대학 학비를 포함한 물가 상승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다수 미국인들은 학비가 싼 주립대학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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