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정비’ 우리카드, 김기중 새 수석코치 선임

입력 2015.05.18 (13:59) 수정 2015.05.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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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김기중(40) 전 현대캐피탈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18일 "김기중 수석코치가 김상우 감독을 보좌한다"고 밝혔다.

김기중 코치는 1997년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단하여 2004년 은퇴할 때까지 안정된 리시브와 안정된 공격력을 선보였다.

2008년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코치는 LIG손해보험, KGC인삼공사, 현대캐피탈에서도 선수들을 가르쳤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과는 성균관대와 삼성화재에서 함께 선수로 호흡을 맞췄다.

김상우 감독은 "팀 분위기 쇄신과 정비를 위해 최고의 코치가 필요했고, 풍부한 코치 경험이 있는 김 코치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김대현 중부대 코치를 영입하고, 런던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김혁 씨를 체력 트레이너로 선임하며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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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정비’ 우리카드, 김기중 새 수석코치 선임
    • 입력 2015-05-18 13:59:00
    • 수정2015-05-18 14:04:11
    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김기중(40) 전 현대캐피탈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18일 "김기중 수석코치가 김상우 감독을 보좌한다"고 밝혔다.

김기중 코치는 1997년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단하여 2004년 은퇴할 때까지 안정된 리시브와 안정된 공격력을 선보였다.

2008년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코치는 LIG손해보험, KGC인삼공사, 현대캐피탈에서도 선수들을 가르쳤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과는 성균관대와 삼성화재에서 함께 선수로 호흡을 맞췄다.

김상우 감독은 "팀 분위기 쇄신과 정비를 위해 최고의 코치가 필요했고, 풍부한 코치 경험이 있는 김 코치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김대현 중부대 코치를 영입하고, 런던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김혁 씨를 체력 트레이너로 선임하며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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