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지역 주민과 ‘산사태방지대책본부’ 설치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로 지정된 산림재해 대책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순찰 등을 강화하는 '산사태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방지 대책본부는 지역주민과 산사태 취약지를 수시 점검하고, 긴급 상황실 상시 운영, 산사태 예측 정보와 대피요령 전파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산림과학원은 효율적인 산사태 예방을 위해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