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생기업 10곳 중 7곳은 5년 안에 폐업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유경제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임병인 충북대 교수는 2007년 신설된 기업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5년 뒤에도 생존한 비율은 3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신설된지 1년 뒤에는 38%가 사라지고 2년 후에는 절반인 51%가 폐업하며 5년 뒤에는 69%가 문을 닫는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임병인 교수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신생기업의 5년 생존 비율은 50%에 달한다며 국내 신생기업들은 생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유경제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임병인 충북대 교수는 2007년 신설된 기업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5년 뒤에도 생존한 비율은 3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신설된지 1년 뒤에는 38%가 사라지고 2년 후에는 절반인 51%가 폐업하며 5년 뒤에는 69%가 문을 닫는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임병인 교수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신생기업의 5년 생존 비율은 50%에 달한다며 국내 신생기업들은 생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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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신생기업, 10곳 중 7곳은 5년내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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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5:34:04
우리나라 신생기업 10곳 중 7곳은 5년 안에 폐업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유경제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임병인 충북대 교수는 2007년 신설된 기업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5년 뒤에도 생존한 비율은 3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신설된지 1년 뒤에는 38%가 사라지고 2년 후에는 절반인 51%가 폐업하며 5년 뒤에는 69%가 문을 닫는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임병인 교수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신생기업의 5년 생존 비율은 50%에 달한다며 국내 신생기업들은 생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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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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