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40대 낚시꾼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5.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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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20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충주호 수중보 공사 현장 인근에서 43살 신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조대는 어젯밤 9시쯤 신 씨와 함께 있던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수색하던 중 신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료와 낚시를 하러 온 신 씨가 밤에 강을 건너다 발을 헛디뎌 수심이 깊은 곳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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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서 40대 낚시꾼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5-05-18 16:16:06
    사회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충주호 수중보 공사 현장 인근에서 43살 신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조대는 어젯밤 9시쯤 신 씨와 함께 있던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수색하던 중 신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료와 낚시를 하러 온 신 씨가 밤에 강을 건너다 발을 헛디뎌 수심이 깊은 곳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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