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결자해지'의 관점에서 일본이 군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전후 70년 문제 특별 강연에서 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한 일인 만큼 일본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990년대 조성했던 아시아 여성기금에 대해서는 한일 청구권 협정 때문에 국가배상을 할 수 없다고 해 세금이 들어간 국민기금을 만들었다며, 국민적 양심이라는 것을 한국 측이 신뢰해주기를 바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아베 총리가 올여름 전후 70년 담화에서 식민지배나 침략에 대한 사죄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전후 70년 문제 특별 강연에서 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한 일인 만큼 일본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990년대 조성했던 아시아 여성기금에 대해서는 한일 청구권 협정 때문에 국가배상을 할 수 없다고 해 세금이 들어간 국민기금을 만들었다며, 국민적 양심이라는 것을 한국 측이 신뢰해주기를 바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아베 총리가 올여름 전후 70년 담화에서 식민지배나 침략에 대한 사죄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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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야마 “군 위안부 문제 일본이 결자해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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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6:26:19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결자해지'의 관점에서 일본이 군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전후 70년 문제 특별 강연에서 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한 일인 만큼 일본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990년대 조성했던 아시아 여성기금에 대해서는 한일 청구권 협정 때문에 국가배상을 할 수 없다고 해 세금이 들어간 국민기금을 만들었다며, 국민적 양심이라는 것을 한국 측이 신뢰해주기를 바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아베 총리가 올여름 전후 70년 담화에서 식민지배나 침략에 대한 사죄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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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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