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지역 차별을 조장하는 주파수 분배 계획을 폐기하고, 국민 모두가 차별없이 UHD 방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미래창조과학부에 촉구했습니다.
방송협회는 성명서에서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해 700MHz 대역에서 4개 채널, DMB 대역에서 한 개 채널을 공급하겠다는 미래부의 계획대로 주파수가 배정된다면,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시청자들은 UHD 방송을 볼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DMB 대역 주파수를 사용할 경우, 전 국민이 이를 수신하기 위한 안테나를 새로 설치하는 불편을 겪게 되는 등 UHD 방송의 장점인 난시청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협회는 성명서에서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해 700MHz 대역에서 4개 채널, DMB 대역에서 한 개 채널을 공급하겠다는 미래부의 계획대로 주파수가 배정된다면,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시청자들은 UHD 방송을 볼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DMB 대역 주파수를 사용할 경우, 전 국민이 이를 수신하기 위한 안테나를 새로 설치하는 불편을 겪게 되는 등 UHD 방송의 장점인 난시청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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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차별 조장 주파수 분배 계획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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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7:11:48
한국방송협회는 지역 차별을 조장하는 주파수 분배 계획을 폐기하고, 국민 모두가 차별없이 UHD 방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미래창조과학부에 촉구했습니다.
방송협회는 성명서에서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해 700MHz 대역에서 4개 채널, DMB 대역에서 한 개 채널을 공급하겠다는 미래부의 계획대로 주파수가 배정된다면,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시청자들은 UHD 방송을 볼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DMB 대역 주파수를 사용할 경우, 전 국민이 이를 수신하기 위한 안테나를 새로 설치하는 불편을 겪게 되는 등 UHD 방송의 장점인 난시청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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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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