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홍승연, 서울 챌린저 일 꺾고 16강행

입력 2015.05.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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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673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르꼬끄 서울오픈 여자챌린저대회(총상금 5만 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홍승연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본선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오마에 아키코(406위·일본)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홍승연의 다음 상대는 오사카 나오미(201위·일본)-한성희(663위·KDB산업은행) 경기의 승자다.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장수정(234위·사랑모아병원)은 19일 1회전에서 홍현휘(457위·NH농협은행)를 상대한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이노우에 미야비(303위·일본)와 2회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는 안-소피 메스타흐(115위·벨기에), 2번 시드는 히비노 나오(163위·일본)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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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홍승연, 서울 챌린저 일 꺾고 16강행
    • 입력 2015-05-18 17:14:03
    연합뉴스
홍승연(673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르꼬끄 서울오픈 여자챌린저대회(총상금 5만 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홍승연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본선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오마에 아키코(406위·일본)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홍승연의 다음 상대는 오사카 나오미(201위·일본)-한성희(663위·KDB산업은행) 경기의 승자다.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장수정(234위·사랑모아병원)은 19일 1회전에서 홍현휘(457위·NH농협은행)를 상대한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이노우에 미야비(303위·일본)와 2회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는 안-소피 메스타흐(115위·벨기에), 2번 시드는 히비노 나오(163위·일본)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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