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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 만월대서 궁전유적 3개 추가 발굴”
입력 2015.05.18 (17:27) 정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개성에 있는 고려시대 왕궁터 만월대에서 궁전유적 3곳을 새로 발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월대 서부건축군 유적터에서 새로 발굴한 궁전 유적들은 모두 북쪽 축대를 등지고 동·서·남 세 방향에 회랑이 둘러막힌 개별 건물 구역을 이루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중 성격이 명확한 것은 1궁전터로, '고려사'에 반영된 고려왕족의 5대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건물터 자리로 밝혀졌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또 궁전터에서는 건축에 사용된 장식 조각과 경첩, 청자와 백자 등 유물도 발굴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개성 만월대는 총 25만 제곱미터 규모로 서부건축군 3만3천 제곱미터에 대해 발굴터를 원상회복하는 작업이 남북한 공동작업의 일부로 추진 중입니다.
만월대 서부건축군 유적터에서 새로 발굴한 궁전 유적들은 모두 북쪽 축대를 등지고 동·서·남 세 방향에 회랑이 둘러막힌 개별 건물 구역을 이루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중 성격이 명확한 것은 1궁전터로, '고려사'에 반영된 고려왕족의 5대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건물터 자리로 밝혀졌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또 궁전터에서는 건축에 사용된 장식 조각과 경첩, 청자와 백자 등 유물도 발굴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개성 만월대는 총 25만 제곱미터 규모로 서부건축군 3만3천 제곱미터에 대해 발굴터를 원상회복하는 작업이 남북한 공동작업의 일부로 추진 중입니다.
- 북한 “개성 만월대서 궁전유적 3개 추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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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7:27:25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개성에 있는 고려시대 왕궁터 만월대에서 궁전유적 3곳을 새로 발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월대 서부건축군 유적터에서 새로 발굴한 궁전 유적들은 모두 북쪽 축대를 등지고 동·서·남 세 방향에 회랑이 둘러막힌 개별 건물 구역을 이루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중 성격이 명확한 것은 1궁전터로, '고려사'에 반영된 고려왕족의 5대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건물터 자리로 밝혀졌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또 궁전터에서는 건축에 사용된 장식 조각과 경첩, 청자와 백자 등 유물도 발굴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개성 만월대는 총 25만 제곱미터 규모로 서부건축군 3만3천 제곱미터에 대해 발굴터를 원상회복하는 작업이 남북한 공동작업의 일부로 추진 중입니다.
만월대 서부건축군 유적터에서 새로 발굴한 궁전 유적들은 모두 북쪽 축대를 등지고 동·서·남 세 방향에 회랑이 둘러막힌 개별 건물 구역을 이루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중 성격이 명확한 것은 1궁전터로, '고려사'에 반영된 고려왕족의 5대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건물터 자리로 밝혀졌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또 궁전터에서는 건축에 사용된 장식 조각과 경첩, 청자와 백자 등 유물도 발굴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개성 만월대는 총 25만 제곱미터 규모로 서부건축군 3만3천 제곱미터에 대해 발굴터를 원상회복하는 작업이 남북한 공동작업의 일부로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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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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