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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강우량 예년의 절반 수준…제한 급수
입력 2015.05.18 (18:19) 사회
서해 5도의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쳐 주민들의 식수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서해 5도에는 소청도 72.5mm, 백령도 88.9mm, 대연평도 108mm의 비만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소연평도는 사흘에 1시간, 소청도는 이틀에 1시간만 급수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단기적으로 병에 담긴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을 서해 5도에 공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해수담수화시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서해 5도에는 소청도 72.5mm, 백령도 88.9mm, 대연평도 108mm의 비만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소연평도는 사흘에 1시간, 소청도는 이틀에 1시간만 급수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단기적으로 병에 담긴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을 서해 5도에 공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해수담수화시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서해5도 강우량 예년의 절반 수준…제한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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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8 18:19:31
서해 5도의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쳐 주민들의 식수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서해 5도에는 소청도 72.5mm, 백령도 88.9mm, 대연평도 108mm의 비만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소연평도는 사흘에 1시간, 소청도는 이틀에 1시간만 급수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단기적으로 병에 담긴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을 서해 5도에 공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해수담수화시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서해 5도에는 소청도 72.5mm, 백령도 88.9mm, 대연평도 108mm의 비만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소연평도는 사흘에 1시간, 소청도는 이틀에 1시간만 급수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단기적으로 병에 담긴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을 서해 5도에 공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해수담수화시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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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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