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미국 성장률 대폭 감소…EU 7개국은 성장

세계 경제소식 전해드리는 글로벌 경제입니다.

미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EU의 성장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미국은 대폭 떨어지고 EU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는 성장 호조를 예상했던 미국은 1분기 성장률이 0.20%로 지난해 4분기 2.20%에 비해 대폭 떨어진 반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로존 7개 국가 성장률은 일제히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아프리카 군벌들의 전쟁 자금줄인 탄탈륨,텅스텐 등 이른바 '피 묻은 광물'의 유럽 수입을 규제할 계획입니다.

유럽의회는 EU 역내 모든 제련업체에 광물 공급로를 확인하고 원산지 검증을 거친 광물만 취급하도록 하는 결의안 채택 표결을 이번 주 안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천이 순금으로 만든 163억 원 짜리 아기 침대 등 초호화 유아용품 시장을 소개했습니다.

소개된 유아용품에는 양털 내부에 캐시미어 담요가 들어간 500만 원 짜리 유모차, 37만 원 짜리 딸랑이도 있습니다.

포천은 현금이 넘치는 수많은 슈퍼 리치들이 이같은 미친 가격의 유아용품 고객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틀스 멤버 조지 해리슨이 사용한 기타가 뉴욕 줄리언 경매에서 49만 달러, 우리돈 약 5억 3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소 측은 이 기타가 마스터사운드 전기기타로 해리슨이 영국의 한 악기점에서 빌렸으며 1963년 여름 공연 때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경제였습니다.